부산 돼지국밥 365일 따스한 할매집 탐방후기

Posted by Everyharu
2016. 9. 4. 13:29 일상ETC

뭐 부산 하면 돼지국밥 이 생각날 정도로 내 머리속에서는 부산의 명물로 인식되어 있다.

그래서 모처럼 부산간김에 먹으러 가봤다. 원래는 쌍둥이 돼지국밥 ? 인가 하는곳이 소문이 좀 나있다고 한다.

그런데 항상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고 조금 다른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게다가 해운대에 있었는데 해운대 근처식당이 아니기도 해서

같이 간 지인이 부산지인들에게 연락해서

추천받은 곳이 이곳 따스한 할매집 이라는 곳이었다.


아차....문앞 사진을 못찍었다. 그냥 나오자마자 한컷 찍은게 다였나보다.


게다가 순대도 시켰었는데 못찍었다. ㅠㅠ

순대는 야채순대다. 맛이 좋은 편이다.

음식도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이다.



찍은게 이거밖에 없네...하...

여하튼 맛있었다. 정말로.


돼지국밥을 굳이 따지자면 서울에서 먹는 수육국밥 체인점과 큰 차이 없는 맛이다.

하지만 해운대 같은 관광지에서 이정도로 깔끔한 퀄리티를 맛본다는건 쉽지가 않다. 손님도 많은 편이고 자리도 넓다.

수육도 맛있었고 순대도 맛있었고 국밥도 맛있었다. 사진이 부족해서 이정도만 적는다.


위치는 해운대 부근이다. 난 홍보는 하지 않으므로 그냥 이정도까지만 ~~